니아(10세)
공개 프로필
" 혹시 시간 있어? 있다구? 잘됐다! 아껴 써! "
:: 외관 ::
추후 추가
:: 이름 ::
니아 / Near / Nia
:: 국적 ::
미국
:: 키 / 몸무게 ::
120cm / 24kg
:: *성격 ::
Keyword.
활기찬 애교많은 도전적인 이타적인 의외의 진지함
활기찬.
복도에서 안녕! 하는 소리가 크게 울려퍼진다. 그 끝에는 언제나 그녀가 자리하고 있었다. 모든 슬픔마저 행복하게 바꿀 것만 같은 그 활기가 우울한 사람들 마저도 그를 사랑하게 만들었다. 마치 아픈 일은 하나도 없는듯이, 아픔따윈 없는 것처럼 웃고 손을 잡는 아이를 누가 이유없이 미워할수 있을까. 아이가 지나가는 자리마다 상큼한 꽃내음이 남겨지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이었다. 만은, 이따금씩 조금 시끄러워 질 때가 있었다. 조용히 지내고 싶은 아이들에게는 더없이 신경을 긁는 행동이었을지도 모르나 그것을 인지하고 있는지 이따금 제 스스로 조절하곤 했다. 수다스럽고, 발랄했다. 그것이 아이의 가장 큰. 가장 먼저 보이는, 그리고 가장 확실한 성격이었을 것이다. 자신도 자신의 성격을 가장 잘 설명할 수 있는 단어가 ' 활기 ' 라고 했을 정도니.
애교많은.
사랑, 사랑 비슷한 거. 그 언저리. 아이는 사랑스러웠다. 귀엽다, 예쁘다,... 보다는 사랑스럽다라는 말이 제일 어울리겠지. 약간 창피할 것 같은 말들이나 행동들도 서슴없이 하곤 했다. 가끔 엉뚱한 짓을 하거나, 실수할 때도 많았지만 꽤나 노력하는 모습 때문에라도 화가 풀릴 성 싶었다. 언제나 예쁨받고 싶다는 그 생각이 모습에도 투영되었던 걸까. 가끔가다 지나가는 말로 예뻐, 한 마디 해주면 그것이 그리 행복할수가 없는지 더없이 환한 미소를 보여주는것이 그 증거다. 덕에 가끔 저보다 나이가 적은 사람들이 지나가다 반말을 쓸 때도 있곤 했다. - 괜찮아. 뭐 어때? - 그 또한 사랑받으려는 노력이었을까. 그럼 뭐 어떤가. 그녀는 사랑받을 가치 또한 있었고, 사랑받을만큼 사랑스러웠으니까.
도전적인
역시 삶은 B와, D 사이 C 인거 아니겠어요? 탄생과 죽음 사이엔 선택! 그 선택을 미루면 언젠가 후회하게 될 테니까, 언제나 미련없이 도전하고 싶어요. 애는 언제나 제가 할게요, 내가 할게! 하는 말을 달고 살았다. 그만큼 항상 좋은 결과를 냈고, 그 뒤엔 저의 노력이 십분 뒷받침되어있었다. 딱히 재능이나, 무어 잘 하는 것도 특출히 많지도 않은데에 비해 성실했다. 한번 붙잡은 일은 제 끝을 볼때까지 행했고, 무슨 일이든지간에 해 볼게요, 할래. 라며 제 발걸음을 재촉시켰다. 그것이 행복하지 않는 일이라도, 희생을 요구하는 일이라도 마찬가지였다. 아니, 오히려 그런 일을 더욱 제가 맡고 싶어했다. 도전. 그 모든 한계들에 대한 도전이었다. 게다가, 그 뒤에 무슨 패널티가 있을지도 몰랐었다더래도, 애는 한다고 말했을 것이다. 간단히 달리기를 한다고 가정한다면, 애는 죽을듯이 열심히 뛰어낼 것이다. 뛰고 나서의 힘듦은 생각하지 않고. 덕에 무리를 할 때도 가끔 있는것 같던데.
이타적인.
그녀가 도전하는 이유는 한가지 더, 남들을 배려하는 것에 있었다. 궂은 일을 도맡아서 하는 것도 저가 잘하기도 했지만 그런 일을 제가 아끼는 이들에게 시키고 싶지 않다는 일이었다. 설거지를 몰아주자며 가위바위보를 하자고 하면, 단번에 그냥 내가 할게! 하며 주방으로 달려가버리는. 사람에게 예쁨받고 싶고, 사람을 좋아하고, 행복했으면 좋겠으니까. 이미 그녀에겐 생활처럼 박혀져 있었다. 그렇다고 해서 불평불만이 많은 것도 아니고, 생색을 내는 것도 아니었다. 오히려 그래서, 다들 아이를 좋아하는 것이 아닐까도 싶다. 의리있고, 이타적이며 상냥하고, 또한 무모하다. 무모한 것도 정도가 있지! 하며 혼날 때가 대부분이긴 하나 그럼에도 에이, 안 죽었으니까 됐지. 하며 바로 넘기곤 했다. 물론 정말 죽음을 목도에 둔 적이 없었으니까, 그 무게를 모르는 것도 있겠지만.
의외의 진지함.
애에게도 진지한 면은 존재했다. 다만 다른 면들보다 현저히 적을 뿐이었다. 아이는 막무가내로 웃고 떠들다가도 이내 침묵을 지킬 때는 여지없이 그 웃음을 거두었다. 그러니까, 공과 사를 잘 지키는 사람이라고 하던가, 이걸. 누군가 울고 있으면 이따금 다가가 손수건을 건네고 울음을 그칠 때까지 옆에 앉아 떠나지 않는것. 그것이 그 아이 나름의 위로방법이었던 것이다. 하지만 절망하지는 않는다. 언제나 희망차고, 긍정적인 니아, 니까.
:: 특징 및 기타사항 ::
A. 기본사항
a-1. Birthday , 0326.
a-2. RH + A
a-3.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 출생.
a-4. 3년 전부터 [ 칼리마 시 ] 로 이사 후 거주 중.
B. 가족관계
b-1. 아버지, 어머니, 세 살 밑 남동생과 연년생 오빠가 있다. 2남 1녀 중 장녀.
b-2. 부모님 모두 미국인이나 아버지 쪽은 네덜란드계, 어머니 쪽은 독일계.
b-3. 아버지를 뺀 가족 모두 흰 곱슬머리를 가지고 있다.
b-4. 재정 상태는 꽤 유복한 듯 하다. 어머니는 의사, 아버지는 가정주부.
C. 특기 / 취미
c-1. 밖에 잘 나가지 않는 터라 자연스레 운동관 거리가 멀고, 책을 많이 읽은 덕에 머리가 비상하다는 듯.
c-2. 특히 식물학과 의학에 관심이 있다.
c-3. 그림을 그리는 것도 좋아한다. 색을 섞어 다른 색을 만들어내는 것이 흥미롭다고.
c-4. 그 밖에도 종이접기, 노래듣기 등 [ 집 안에서 할 수 있는 것 ] 의 대부분을 좋아한다.
D. 행동
d-1. 거짓말을 하면 입술을 무는 것이 습관.
d-2. 책을 읽을 때 꼭, 읽은 부분을 접어서 표시하는 버릇이 있다. ( 고치려고 노력 중인 듯. )
d-3. 잘 때는 꼭 양을 세고 잔다.
E. 好(호)
f-1. 책.
f-2. 백색소음.
f-3. 친구들과 노는 것. ( 친구들과 놀 때만 밖에 나가곤 한다. )
f-4. 탄산음료. ( 하지만 건강에 좋지 않아 금지당한 이후론 몰래 마신다. )
F. 不好(불호)
g-1. 밖에 오래 나가 있는 것. 실내라면 집이 아니어도 OK!
g-2. 더운 것. 그래서 여름을 버텨내는게 힘들다고.
g-3. 하수구. [ 하수구에 악어가 들어있어서, 혹시 빠지면 어떡해? ]
g-5. 토마토.
H. 기타사항
h-1. 3년 전, 오빠를 제외한 가족 전부가 칼리마 시 내부의 [ 행정 구역 ] 으로 이주했다.
h-2. 이유는 어머니의 전근. ( 칼리마 시 내부 병원에서 근무중. )
h-3. 폭발사고가 있었을 당시, 어머니와 함께 폭발 구역 근처를 지나갔었다.
h-4. 당시 의사였던 어머니는 그 이유로 능력이 발현되었고 도시에 등록, 평범하게 의사로써 생활 중.
:: 소지품 ::
검은색 초커
회중시계
:: 선관 ::
https://www.youtube.com/watch?v=xdqlPJm78f8
비공개 프로필
" 여기서부터야, 아직 늦지 않았어! "
:: 외관 ::
추후 추가
:: 이름 ::
니아 프리뮬라 / Near Primrose / Nia Primula
:: 국적 ::
:: 코드네임 ::
컨티뉴 ( Continue )
:: 키 / 몸무게 ::
:: *성격 ::
:: 진영 ::
[ 사히룬 ]
:: 특징 및 기타사항 ::
01. 본명, 성을 숨기는 이유는 따로 대단한 이유가 아니다. 그저 이름으로 불리고 싶다는 작은 소망 때문.
02. 집에서 나가지 않는 이유는 그저, 습관이다. 옛날부터 몸이 약했고, 희귀한 불치병을 가지고 있는 오빠를 두고 밖을 나가는 것이 달갑지 않았기 때문이다. 대신 병원에서 오빠와 같이 놀거나, 휠체어를 끌어주거나, 책을 읽어주거나 하는 것이 더 재미있다고.
03. 어머니의 직업이 의료계인 것이 그나마 다행인지 좋은 환경에서 치료를 받아 오빠의 상태는 나날이 좋아지는 중.
04. 그리고 3년 전, 갑작스러운 어머니의 전근으로 이주하게 되었고 오빠는 이주가 어려워 원래 치료를 받던 병원에 입원 중. 다행히 외가에서 지내거나 외가 어른들께서 돌봐주신다고.
05. 어머니의 능력은 [ 손에 닿은 생물이나 물체의 적정 온도를 유지하는 능력 ] . 덕에 고열의 위급한 환자는 능력으로 치료하고 있다.
:: 소지품 ::
:: 선관 ::
:: 동시 합격 여부 ::
:: 스테이터스 ::
공격력 [1]
방어력 [3]
민첩성 [5]
:: 이능력 ::
[ 터닝 포인트 / 치유 기술 / 자신, 타인의 신체의 시간을 되돌려 상처, 상태이상 등을 회복한다. 재생능력과 계통은 비슷하나, 체세포의 재생능력을 끌어올려 회복시키는 것과 반대로 과거로 되돌리는 '시간역행'이 능력의 주축이 된다. 단, 많은 시간을 돌릴 수 없어 선천적인 장애나 시간이 지난 흉터, 상흔은 되돌리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 또한, 시간을 역행해 과거로 가는 것은 현재 불가능하다. ]